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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석 독서경영75회차-일하는 뇌



□ 75회차 독서경영
- 일시: 2019.12.14(화)
- 주제도서: 일하는 뇌 / 데이비드 록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2010

<책 소개>

사무실 전쟁 속에서 살아남는 업무지능의 과학

『일하는 뇌』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와 방식으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사고와 습관인 ‘일하는 뇌’를 소개한 책이다.
뇌 과학과 경영 컨설팅을 함께 섞어 뇌를 일하는데 효과적으로 끌어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들려준다. 이 책은 일하는 뇌를 ‘문제 해결 뇌’ ‘감정 조절 뇌’ ‘협력 조달 뇌’ ‘변화 촉진 뇌’ 등 네 가지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각 상황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문제를 과학적인 기법을 응용하여 해결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의식적 문제를 해결해주는 전전두피질, 기계적 잡무를 처리하는 기저핵 등 어렵고 생소한 뇌 용어를 직장에서 흔히 겪는 일을 통해 설명하여, 우리의 뇌를 이해하면서 뇌를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 속으로 >

전전두피질이 작다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 된다. 이 세상에는 다이아몬드나 에스프레소처럼 콤팩트하면서도 큰 가치를 가진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전전두피질이 없다면 당신은 아무런 목표도 세울 수 없다. 예를 들어, 슈퍼마켓에 가서 우유 한 병을 사야겠다는 단순한 계획조차도 세울 수 없게 된다.

“저 오르막 위에 있는 가게에서 우유를 사고 내려와야지!”란 말을 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전전두피질이 없다면 충동을 억제할 수도 없다. 따뜻한 봄날 살랑바람이 불 때 햇볕에 기분 좋게 데워진 땅바닥에 드러눕고 싶은 충동이 들면 이를 자제할 수 없어 곤란해질지도 모른다.

어디 그뿐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해결할 능력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만일 자동차에 치인다 해도 병원에 가서 처치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상황을 그려보는 능력이 없을 테니 병원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해도 대체 뭘 타고 어떻게 가야 하는지 모를 것이다.
창의적인 사고 역시 불가능해진다. 설령 누군가에 의해 병원에 옮겨져 운 좋게 치료를 받고 무사히 집에 돌아왔다고 해도 가족에게 자신이 무슨 일을 겪었는지 얘기해줄 수 없게 된다.
(pp.20~22_ 1장.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잡무중 에서)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온라인 상태여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자 지속적인 위기감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졌다. 포유류는 지속적인 위기감에 처해 있으면 아드레날린이 과도하게 분출돼 ‘싸우거나 혹은 도망치거나’라는 기제가 활성화된다.
우리가 만약 호랑이에게 쫓기고 있다면 이러한 상황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하루에 받는 500여 통의 이메일 중 호랑이처럼 우리를 닦달하는 것이 과연 몇 통이나 될까?”

사람들은 여전히 멀티태스킹을 고집한다. 그로 말미암은 이득이 미미한데도 말이다. 논리적으로 따지자면 24시간 온라인 상태는 그럴듯한 해결책처럼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산더미처럼 쌓인 이메일을 사무실에서 한 번에 다 처리할 수 없으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처리한다는 것이다.
즉 두뇌라는 무대에서는 보이지 않는 관객을 무대 위로 불러오는 것, 다시 말해 이메일 처리습관을 바꾸는 것과 같은 불확실한 해결책보다는 하루 24시간일주일 내내 이메일을 확인하는 것처럼 당장 수행하는 일이 훨씬 쉬워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해결책을 쓰면 정신적 수행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질 뿐 아니라 점점 많은 이메일을 받게 될 것이다. 당신이 재깍 답장을 해줄수록 상대방은 더 많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요구할 테니 말이다.
(pp.71~72_ 3장. 백만 가지 업무의 저글링 중에서)


폴은 지도를 훑어본 다음 가장 좋은 노선을 찾는다. CD를 틀어 가장 좋아하는 곡도 듣는다.
10분마다 음량을 줄이고 지도를 펼쳐서 제대로 찾아가고 있는지 확인한다. 운전에 집중하고 있지만 긴장되지는 않는다.
미리 계획한 것은 아니지만, 약속 장소까지 가는 시간을 활용해 최적의 상태에서 잠재적 의뢰인에게 프레젠테이션할 내용을 마음속으로 되짚어본다.

폴은 의뢰인에게 질문을 많이 하고 자신이 이전에 진행했던 대형 프로젝트부터 소개하기로 한다. 마음속으로는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다시 떠올려보면서 제안서의 세부 부분을 어떻게 소개할지 생각하고 의뢰인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미리 가늠해본다.
이렇게 마음속으로 예행연습을 하다 보니 어느새 경각심과 집중력이 높아져 모든 준비를 갖춰놓은 듯한 자신감이 든다.
그는 약속 시간 10분 전에 도착한다. 커피 한 모금을 마시면서 가져온 자료를 훑어보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p.120_ 5장 . 최고 성과를 이루는 지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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